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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워터피아

설악산국립공원 부근의 한화리조트 내에 1만 6529㎡ 규모로 만들어진 온천휴양지이다. 섭씨 49도의 천연 나트륨 온천수로 온천욕과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그 중 물놀이 시설로는 파도풀·유수풀·옥외수영장 등이있으며, 온천욕 시설로는 온천원탕을 비롯하여동굴사우나·맥반석찜질방·온천사우나실·노천온천탕 등이 있다.

아야진항

아야진항은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아야진리에 있는 어항이다. 1971년 12월 21일 국가어항으로 지정되었다 아야진항의 주요 어종은 양미리, 복어, 도루묵, 꽁치 등이다.아야진은 원래 대야진이라고 하였는데 일제강점기 때 일본이 ‘큰대’자를 사용하지 못하게해 아야진으로 바뀌었다는 유래가 있다. 1996년 정비계획을 수립했으며 2001년 정비계획 시설공사를 완료하는 등의 개발을 통해 현재의 항세를 갖추게 되었다. 아야진항구는 속초시에서 차량으로 20여분 거리이며 청간정과 인접해있고 항구가 특이하게 두곳으로 나뉘어져 있는 항구이고 항구주변 바닷가로 바위가 많아서 낚시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출처 : 강원도청)

설악산 국립공원

면적 354.6㎢이다. 1970년 3월 24일 지정되었으나 1972년 10월 13일, 1977년 10월 4일, 1978년 10월 4일 3회에 걸쳐 구역이 변경되었다. 주봉인 대청봉(大靑峰:1,708m)은 태백산맥 중의 한 연봉(連峰)으로 한라산·지리산 다음으로 높은 산이다. 설악산은 유곡(幽谷)·계류(溪流)·신록·단풍이 천하의 절경을 이루는 곳이다.

아바이마을

행정상 명칭은 청호동(靑湖洞)이고, 아바이마을은 속칭이다. 1·4후퇴 당시 국군을따라 남하한 함경도 일대의 피난민들이 전쟁이 끝난 뒤 고향으로 돌아갈 길이 없게되자, 휴전선에서 가까운 바닷가 허허벌판에 집을 짓고 집단촌락을 형성하였다. 이후 함경도 출신 가운데서도 특히 늙은 사람들이 많아, 함경도 사투리인 ‘아바이’를 따서 아바이마을로 부르기 시작한 것이다.

통일전망대

거진항에서 11㎞ 거리에 있다. 휴전선의 가장 동쪽, 민간인 출입통제선 북쪽 10㎞지점의 높이 70m 능선에 세워진 우리나라의 최북단의 전망대이다. 금강산 육로관광이 시작되기 이전에는 고향을 북에 둔 실향민들이 북녘의 산하를 바라보며 슬픔을 달래던 분단의 현장으로 인식되어 왔다. 지금은 분단의 아픔을 경험해 보지 못한 청소년들에게 한반도의 평화와 남북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으로 변모하고 있다.

해맞이 조각공원

설악산 입구 대포항 해안에 위치한다. 넓이는 2만 952㎡이다. 1999년 9월강원도에서 개최된 국제관광엑스포에 맞춰서 개원되었다. 앞에는 동해를, 뒤로는웅장한 설악산을 감상할 수 있는 가족공원이다. 이곳은 본래 내물치(內勿淄)라고불렸던 곳으로 예로부터 해돋이 관람 장소로 유명하다. 내물치란 지명에 관한유래가 전해진다. 조선 중기 송시열이 함경도 덕원에서 거제도로 유배되어 동해안을따라 이곳을 지나다가 날이 저물어 머무르게 되었다. 그런데 폭우로 물이 불어 며칠더 체류하게 되었으며, 송시열이 물에 잠긴 마을이라며 ‘물치’라고 불렀다고한다.